tr?id=1543387775907290&ev=PageView&noscript=1

레몬의 발상지 이쿠치 섬에서 맛집과 예술을 즐기다

 

레몬의 발상지 이쿠치 섬에서 맛집과 예술을 즐기다

 

 
 

국산 레몬의 발상지라고 불리며 현재도 국내 레몬의 생산량이 일본 최고의 세토나이카이에 있는 이쿠치시마(生口島). 이러한 이쿠치 섬에는 레몬을 시작하여 감귤류를 사용한 디저트나 로컬에게 사랑받는 맛집, 그리고 예술 명소가 곳곳에 있어 볼 것이 많습니다. 렌탈 자전거로 여유롭게 섬 여행을 만끽해 볼까요?
 

(2018년 7월 9일 게재)
서일본 지역을 중심으로, 2018년 7월 호우 피해로 인해 각 지역의 시설과 공공 교통 기관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습니다. 여행 중, 혹은 여행 예정이신 분들은 최신정보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현재 상황이 본 홈페이지 취재 시점의 상황과 다를 경우가 있으니 이용하실 때에는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Ikuchi-jima Cycling
 

포토제닉 박물관


전 사업가인 코산지 코죠(耕三寺)씨가 어머니의 보리사(菩提寺)로 건립 한 사찰로, 사찰 전체가 박물관이에요. 화려한 건물들은 보러 갈만한 가치가 있어요.
 

Ikuchi-jima Kousanji Museum


여기에 오면 꼭 방문해 주었으면 하는 곳이 이탈리아 산 대리석으로 만든 조각 정원’미라이신노오카 언덕(未来心の丘)’. 끝없이 펼쳐진 새하얀 경치는 마치 지중해의 에게 해 같다고도 해요.
 

Ikuchi-jima The Hill of Hope


가장 높은 탑 위에 올라가면 눈 앞에 펼쳐지는 세토우치의 풍경을 즐길 수 있어요.
 

Ikuchi-jima The Hill of Hope

 

상세정보

고산지 절 박물관 (고산지 절)
주소: 히로시마켄 오노미치시 세토다쵸 세토다553-2(広島県尾道市瀬戸田町瀬戸田553-2)
영업시간: 9:00 ~ 17:00
입장료:어른 1,400 엔, 대학생 1,000엔, 고등학생 800엔, 중학생・초등학생이하는 무료
쉬는날: 없음
기타정보: 공식 홈페이지

 

시오마치 상점가에서 맛집 탐방


이쿠치시마의 중심가 세토다에 있는 소박한 분위기의 ‘시오마치상점가’. 여기서는 로컬에게 사랑받는 맛집이 많아서 사이클링 후의 배고픈 사이클리스트가 들르는 명소가 되고 있어요.
 

Ikuchi-jima Shopping Street


가장 먼저 먹고 싶은 것은 바삭한 껍질과 촉촉한 고기에 매콤달콤한 소스가 어우러진 로스트 치킨. 한 꼬치로 충분할 정도로 양이 꽤 있어요.
 

Ikuchi-jima Shopping Street
닭 다리 한 개 390엔 (타마키 상점)


해외 TV에서 소개될 정도로 유명한 고로케집. 감자의 단맛이 적당하고 갓 튀긴 튀김옷은 바삭바삭해요.
 

Ikuchi-jima Shopping Street
고로케 90엔 (오카테츠 상점)


세토다산의 오렌지를 통째로 갈아 넣은 주스는 사이클링으로 마른 목에 딱맞는 단맛이에요!
 

Ikuchi-jima Shopping Street
카쥬타 500엔 *사진은 400엔 (훼리체 디 츳카)


이 외에도 식당은 물론, 건어물이나 이쿠치 섬의 레몬을 사용한 레몬 케이크을 파는 기념품 집도 여기저기에 있어요.
 

Ikuchi-jima Shopping Street
말린 문어가 명물인 건어물 집

상세정보

시오마치 상점가
주소: 히로시마켄 오노미치시 세토다쵸 세토다(広島県尾道市瀬戸田町瀬戸田)


 

하얀 모래사장이 아름다운 해변


일본의 해수욕장 88선에 꼽힌 세토다 선셋 비치에서는 해수욕은 물론, 카약도 즐길 수 있어요. 파도가 세지 않고 아름다운 저녁노을이 볼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해요.
 

Ikuchi-jima Beach


이 외에도 레스토랑이나 기념품 등을 판매하는 가게, 그리고 렌탈 자전거샵 등이 있어요.
 

Ikuchi-jima Beach

상세정보

세토다 선셋비치
주소: 히로시마켄 오노미치시 세토다쵸 ??? 1506-15(広島県尾道市瀬戸田町垂水1506-15)
영업시간: 9:00 ~ 17:00
기타정보: 공식 홈페이지(일본어)

 

사이클링과 예술 작품을 동시에 즐기다


이쿠치 섬에는 ‘섬째로 미술관’이라고 불리는 야외 조각이 옆에 있는 타카네 섬과 합쳐 17점 있습니다. 연중무휴로 누구라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예술 작품이 섬 곳곳에 있어서 사이클링을 하면서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어요.
 

Ikuchi-jima Art Work

 

이쿠치 섬은 감귤류 천국

 

세토다 선셋 비치에서 좀 더 남쪽으로 내려가면 타타라 대교의 끝자락 부근에 레몬 언덕이라 불리는 레몬밭이 펼쳐져 있어요.
 

Ikuchi-jima Lemon Valley
 
이런 이쿠치 섬에는 세토우치에서 재배한 감귤류를 파는 과일 가게를 여기저기서 볼 수 있어요. 한 개 단위로 살 수 있는 가게나 시식이 가능한 가게도 있으므로 먹어 본 적이 없는 품종이 있으면 꼭 한번 드셔보세요!
 
Ikuchi-jima Fruit Store


호텔에서 맛을 비교해보는 것도 추천해요. 따뜻한 기후에서 자란 감귤류는 어느 것도 과즙이 풍부하고 맛있어요! 
 

Ikuchi-jima Citrus Fruits
 

바닷바람을 즐기며 쾌적한 사이클링


시마나미 카이도 주변에는 매력적인 섬들이 많이 있어요. 그중에서도 관광, 맛집, 예술 등 볼 것이 많은 이쿠치 섬은 해안가를 지나는 도로에 경사가 없으므로 사이클링 하기에는 딱 맞아요. 꼭 한번 오노미치까지 와 보시기를 추천해요. 

 

이 글이 마음에 들면 DiGJAPAN!에 좋아요! 를 눌러주세요

이 기사는 2017년06월21일의 정보입니다 글:디그재팬 편집부

 

최신 댓글 | 댓글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