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텐마바시 작은 쿠페빵 전문점 '코바토 빵공장'

오사카 텐마바시 근처에 있는 '코바토 빵공장'은 빵에 야키소바를 샌드한 야키소바빵과 빵을 튀겨서 겉면에 콩고물 등을 묻힌 아게빵 등 약 20종류의 쿠페빵을 즐길 수 있는 전문점, 다양한 필링을 샌드하거나 튀기고 설탕을 묻히는 등, 일본 급식에 자주 나와서 일본인들에겐 국민빵인 쿠페빵을 응용한 빵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부드러우면서 맛있어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인기예요.

갓 구운 따끈따끈 빵이 진열된 추억의 쿠페빵

오사카 시영 지하철, 게이한 전철 '덴마바시 역'에서 강을 건너서 5분 정도 걸으면 나오는 '코바토 빵공장'은 쿠페빵 전문점. 외관의 페인트를 칠한 문과 간판이 귀여우면서 옛날 느낌이 나요.
가게 안쪽에는 쿠페빵을 튀기거나 그 외 조리를 할 수 있는 부엌이 넓게 자리 잡고 있어 작은 가게지만 다양한 쿠페빵을 만들 수 있어요.

디저트용 빵부터 식사용 빵까지 종류만 20종류 이상

튀긴 쿠페 인절미(140엔)

가게에서는 기본 약 20종류의 쿠페빵을 즐길 수 있습니다. 붉은 생강 절임이 들어간 야키소바 쿠페빵이나, 갓 튀겨낸 고로케가 든 식사용 쿠페빵, 튀겨서 설탕을 묻힌 아게 쿠페빵이나 크림, 과일을 샌드해서 차갑게 해서 먹는 쿠페빵도 있어요. 식사용 빵과 디저트용 빵은 반죽부터 나눠서 만들어지는데, 디저트용 빵은 반죽이 폭신폭신하면서 달콤한 게 특징입니다.

달걀 야키소바(260엔)

여름은 아이스크림이 든 쿠페빵이 간식으로 인기

아이스 쿠페(350엔)

여름철에는 푹신푹신한 튀긴 쿠페빵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샌드한 아이스 쿠페가 인기예요. 갓 튀긴 빵에 샌드하면 따뜻하면서 차가운 오묘한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가게에서 바깥쪽으로 작은 창문이 붙어 있으므로, 밖에서 주문하고는 막 나온 빵을 싸 가서 걸으면서 먹는 사람도 많아요. 아이들에게도 인기 간식입니다.

창문에서 갓 나온 빵을 받을 수 있어요.

2층에 있는 계열 점포에서 먹고 갈 수 있어요

코바토 빵공장 2층에 있는 'SECOND BANANA'

코바토 빵공장의 2층에는 자매 점포인 빈티지 잡화점 'SECOND BANANA(세컨드 바나나)'가 있고 먹고 갈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음료도 판매하고 있으므로, 포장한 빵은 여기서 먹고 가는 것도 추천해요. 아메리칸 스타일의 빈티지 아이템에 둘러싸여서 느긋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어요.

현재 이 지역에서는 SECOND BANANA 외에도 계열 점포가 있어 치킨 오버 라이스의 전문점이나 디저트나 점심으로 유명한 카페 등 특색있는 멋진 분위기에서 느긋하게 쉴 수 있습니다.

바로 옆에는 샌드위치 전문점인 계열 점포도 있어요

올해 5월 코바토 빵공장의 바로 옆에 자매 점포인 샌드위치 전문점 'COBATO836(코바토 하사무)'도 오픈했습니다. 이쪽은 다양한 빵을 굽는 공방 역할도 하고 있어서 코바토 빵공장의 쿠페빵도 이곳에서 만들어지고 있어요. 캄파뉴, 베이글, 식빵 등 다양한 빵을 살 수 있고, 좋아하는 빵과 내용물을 골라서 샌드위치를 만들어 주기 때문에 따끈따끈한 쿠페빵을 싸 가실 수 있어요.

다양한 빵이 예쁘게 진열된 진열대

COBATO836의 수플레 풍 오믈렛 샌드(560엔)과 'SECOND BANANA'의 블렌드 커피(300엔)

코바토 빵공장 말고도, 맛있는 샌드위치나 잡화 등 귀여운 가게가 모여 있는 이 지역. 산책하면서 주변을 즐겨 보는건 어떨까요?

상세정보

코바토 빵공장(コバトパン工場)
주소:오사카부 오사카시 기타구 덴마 3-4-22(大阪府大阪市北区天満3-4-22)
시간: 11:00~18:00
휴무일: 수요일

※아이스 쿠페빵은 9월 말까지 판매
※이 글의 내용은 2016. 08. 16의 정보를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내용이 상시 변경될 수 있으므로 이용 전에 확인해 주세요.
※이 기사는 co-Trip의 글을 한국어로 번역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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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2016년10월07일의 정보입니다 글：co-Tr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