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아사쿠사의 녹차 젤라또 콜라보샵 '스즈키엔×나나야(壽々喜園×ななや)'.
이 가게는 '세계 최고 진한 녹차 젤라토'를 먹을 수 있는 걸로 유명한 가게입니다. 먹어 보고 싶죠? 원래 이 녹차 젤라토는 시즈오카의 유명 카페 '나나야(ななや)'에서 먹을 수 있었는데, 이번에 스즈키엔 아사쿠사 본점(壽々喜園 浅草本店)과 콜라보해서 도쿄에서도 맛볼 수 있게 되었답니다.
가게에 들어가면 사진과 같이 생긴 종이를 주는데요. 별도로 준비된 대기소에서 기다리다가 순서가 되면 가게로 다시 돌아와서 주문하는 시스템이라고 하네요.
지도를 보고 대기소로 향했어요.
직원에게 이름을 말하고 10-20분 정도 지나니까 직원이 안내해 줬습니다.
자, 아까 갔던 가게로 돌아갑시다!
와! 연녹색부터 진녹색까지 다양한 젤라토가 진열되어 있어서 기분이 들뜨네요. 다 맛있을 것 같아요. 녹차의 농도는 1단계에서 7단계까지 단계가 나뉘어 있어요. 연녹색부터 진녹색까지 색깔만 봐도 단계의 차이를 알 수 있어요. 'Premium No.7'이라고 불리는 7단계는 세계에서 가장 진한 녹차 젤라토입니다.
보통 녹차가 들어간 아이스크림류를 만들 때 일정량 이상의 녹차를 넣어서 만들면 떫은맛이 너무 강해져서 먹을 수가 없다고 해요. 그런데 7단계 녹차 젤라토는 일본 농림수산부 대신상(우리나라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차밭에서 난 고급 가루차를 사용해서 심하게 떫지 않고 깊은 맛을 낸다고 합니다.
나머지 1~6단계의 녹차 젤라토도 고품질 녹차를 사용하고 있어서 떫지 않고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어요.
메뉴에는 싱글과 더블의 가격이 적혀 있어요.
우선 Premium No.7을 시킬지 말지부터 정하죠. 7단계 젤라토는 다른 메뉴보다 녹차가 많이 들어가 있어서 가격이 조금 올라갑니다.
가게에 게시된 메뉴판에 각각의 가격이 어떻게 되는지 적혀 있어요.
·Premium No.7+Premium No.7
·Premium No.7+그 외 상품
·그 외 상품만
어느 조합으로 주문할지 고르고, 컵으로 할건지 콘으로 할건지, 싱글인지 더블인지 고릅니다.
이번에는 1단계와 3단계, 7단계를 비교해서 먹어 보았습니다.
우선은 1단계. 이건 녹차양이 가장 적기 때문에, 고소하면서 달콤한 우유의 맛이 은은하게 느껴집니다.
3단계는 중간 맛으로, 녹차의 쌉쌀한 맛과 우유의 고소함이 잘 어우러지는 맛이에요. 녹차의 향기도 조금 더 느껴져요.
마지막은 '세계 최고 진한 녹차 젤라토'인 7단계. 입에 넣는 순간, 농후한 녹차의 맛이 입안에 퍼지면서 사르르 녹아요. 진한 녹차 그 자체입니다. 한입 먹고 감동했습니다.
컵도 맛있고 콘도 맛있어요.
녹차 맛 말고도 향이 특징적인 호지차 젤라토나 크고 포실포실한 팥이 든 우유 젤라토 같은 다양한 젤라토가 있습니다.
젤라토만 있는 게 아니에요. 일본산 고급 녹차(말차)도 판매하고 있어요. 선물로 사 가는 건 어떨까요?
장소: 도쿄도 타이토구 아사쿠사3-4-3(東京都台東区浅草3-4-3)
시간: 10:00~17:00
휴무일: 매달 세번째 수요일(공휴일인 경우는 다음 날인 목요일로 대체)
가는법: 도쿄메트로 아사쿠사(浅草)역 도보 9분
기타정보(일본어): 공식 홈페이지(별도창)
이 가게는 '세계 최고 진한 녹차 젤라토'를 먹을 수 있는 걸로 유명한 가게입니다. 먹어 보고 싶죠? 원래 이 녹차 젤라토는 시즈오카의 유명 카페 '나나야(ななや)'에서 먹을 수 있었는데, 이번에 스즈키엔 아사쿠사 본점(壽々喜園 浅草本店)과 콜라보해서 도쿄에서도 맛볼 수 있게 되었답니다.
어서 먹으러 가봐요~
가게는 도쿄 메트로 아사쿠사(浅草) 역에서 도보로 9분 정도 걸으면 도착합니다.
1853년에 문을 연 스즈키엔은 옛날부터 지금까지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고 있어요. 스즈키엔이라고 이름이 적힌 포렴이 보이면 가게에 도착한 겁니다.
가게에 들어가면 사진과 같이 생긴 종이를 주는데요. 별도로 준비된 대기소에서 기다리다가 순서가 되면 가게로 다시 돌아와서 주문하는 시스템이라고 하네요.
지도를 보고 대기소로 향했어요.
직원에게 이름을 말하고 10-20분 정도 지나니까 직원이 안내해 줬습니다.
자, 아까 갔던 가게로 돌아갑시다!
와! 연녹색부터 진녹색까지 다양한 젤라토가 진열되어 있어서 기분이 들뜨네요. 다 맛있을 것 같아요. 녹차의 농도는 1단계에서 7단계까지 단계가 나뉘어 있어요. 연녹색부터 진녹색까지 색깔만 봐도 단계의 차이를 알 수 있어요. 'Premium No.7'이라고 불리는 7단계는 세계에서 가장 진한 녹차 젤라토입니다.
보통 녹차가 들어간 아이스크림류를 만들 때 일정량 이상의 녹차를 넣어서 만들면 떫은맛이 너무 강해져서 먹을 수가 없다고 해요. 그런데 7단계 녹차 젤라토는 일본 농림수산부 대신상(우리나라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차밭에서 난 고급 가루차를 사용해서 심하게 떫지 않고 깊은 맛을 낸다고 합니다.
나머지 1~6단계의 녹차 젤라토도 고품질 녹차를 사용하고 있어서 떫지 않고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어요.
메뉴에는 싱글과 더블의 가격이 적혀 있어요.
우선 Premium No.7을 시킬지 말지부터 정하죠. 7단계 젤라토는 다른 메뉴보다 녹차가 많이 들어가 있어서 가격이 조금 올라갑니다.
가게에 게시된 메뉴판에 각각의 가격이 어떻게 되는지 적혀 있어요.
·Premium No.7+Premium No.7
·Premium No.7+그 외 상품
·그 외 상품만
어느 조합으로 주문할지 고르고, 컵으로 할건지 콘으로 할건지, 싱글인지 더블인지 고릅니다.
이번에는 1단계와 3단계, 7단계를 비교해서 먹어 보았습니다.
우선은 1단계. 이건 녹차양이 가장 적기 때문에, 고소하면서 달콤한 우유의 맛이 은은하게 느껴집니다.
3단계는 중간 맛으로, 녹차의 쌉쌀한 맛과 우유의 고소함이 잘 어우러지는 맛이에요. 녹차의 향기도 조금 더 느껴져요.
마지막은 '세계 최고 진한 녹차 젤라토'인 7단계. 입에 넣는 순간, 농후한 녹차의 맛이 입안에 퍼지면서 사르르 녹아요. 진한 녹차 그 자체입니다. 한입 먹고 감동했습니다.
컵도 맛있고 콘도 맛있어요.
녹차 맛 말고도 향이 특징적인 호지차 젤라토나 크고 포실포실한 팥이 든 우유 젤라토 같은 다양한 젤라토가 있습니다.
젤라토만 있는 게 아니에요. 일본산 고급 녹차(말차)도 판매하고 있어요. 선물로 사 가는 건 어떨까요?
지금이 가장 맛있는 타이밍!!
다른 가게의 녹차 맛 아이스크림도 많이 있지만, 이곳의 녹차 젤라토는 특이하면서도 맛도 있으니까 여러분께 추천해요. 특히 아사쿠사에 있는 센소지 뒤에 있으니까 아사쿠사 관광하는 도중이나 한 바퀴 돌고 나서 가게로 향하면 딱 좋을 것 같아요.상세정보
젤라또 가게 스즈키엔×나나야 콜라보샵(ジェラートショップ 壽々喜園×ななやコラボショップ)장소: 도쿄도 타이토구 아사쿠사3-4-3(東京都台東区浅草3-4-3)
시간: 10:00~17:00
휴무일: 매달 세번째 수요일(공휴일인 경우는 다음 날인 목요일로 대체)
가는법: 도쿄메트로 아사쿠사(浅草)역 도보 9분
기타정보(일본어): 공식 홈페이지(별도창)
이 글이 마음에 들면 DiGJAPAN!에 좋아요! 를 눌러주세요
이 기사는 2016년08월26일의 정보입니다 글:정연
최신 댓글 | 댓글0건
로그인 후 이용이 가능하십니다.
회원 가입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