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잘 알려진 원조 오므라이스 맛집. 북극성! 무려 100년이나 된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하니 안 가볼 수 없겠죠?
제가 직접 가본 이곳은 본점으로 오사카의 남쪽 중심부인 난바 근처에 있어서 찾아가기도 쉬웠습니다. 처음 본 외관은 일반 가옥 같은 느낌이죠? 이 건물은 1950년에 지어진 일본식 가옥이라고 합니다. 긴 세월을 함께한 내부도 궁금합니다.
들어가자마자 내부 벽에 도배된 사인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유명인들의 사인이 전시된 것을 보니 일본에서도 유명한 맛집인 것이 확실하네요.
문을 열고 들어가면 신발을 벗고 가옥 내부로 들어가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내부로 들어가니 작은 정원이 눈 앞에 펼쳐집니다. 작은 일본식 정원이 이곳이 일본임을 실감케 해줍니다. 개인실에서 정원을 바라보며 먹는 한 끼는 참 평화로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긴 유리창을 통해 바라본 정원의 모습입니다. 푸른 작은 소나무와 작은 등이 아기자기하게 펼쳐져 있습니다. 투명한 유리창을 통해 들어오는 빛과 푸른 정원, 그리고 고즈넉한 가옥이 인상적이네요.
일본식 전통바닥재인 다다미가 깔린 방에 안내받았습니다. 다다미방에서 푸른 정원이 눈에 들어옵니다.
북극성의 메뉴판입니다. 친절하게 한국어도 같이 표기되어 있어서 불편함이 전혀 없을 것 같아요. 그리고 옵션으로 사이즈도 다양하게 선택 가능하며 소스와 치즈도 추가할 수 있습니다. 기호에 맞게 다양하게 즐기실 수 있어요. 기본 오므라이스는 780엔에서 1000엔 전후의 가격대로 100년의 전통을 생각한다면 그리 비싸지는 않은 가격대로 볼 수 있습니다.
저는 420엔 추가하여 새우튀김과 된장국이 포함된 오므라이스 세트로 골랐습니다. 요리장의 추천인 특선세트도 눈에 띕니다. 고기와 새우튀김, 샐러드까지 포함된 특선세트로 특히 북극성에서 제일 추천하는 메뉴라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기본 오므라이스보다는 오므라이스 세트를 주문하시는 것 같습니다.
드디어 나온 오므라이스 세트입니다. 갓 튀겨져 나온 새우튀김이 세 개나 얹어져 나오네요.
바삭바삭한 튀김과 새콤달콤한 소스의 냄새가 후각과 시각을 동원해 침샘을 자극합니다.
새새우튀김에 얹어져 나온 타르타르 소스입니다. 부드럽고 새콤한 피클의 맛이 함께 느껴지는 맛입니다. 새콤달콤한 오므라이스의 소스 맛과 부드러운 타르타르 소스에 찍어 먹는 새우튀김의 맛이 조화를 이룹니다.
매우 만족스러운 세트 구성이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오므라이스! 보슬보슬한 부드러운 계란이 밥을 감싸고 있습니다. 반을 자르니 몽글몽글한 계란과 고슬고슬한 볶음밥이 속을 채우고 있습니다. 밥과 여러 야채들이 어우러진 맛이 담백합니다. 소스와 함께 먹으니 어린 시절 추억의 경양식 레스토랑의 맛이 떠오르네요.
정갈한 일본식 정원은 관광객들에게 인기입니다. 북극성은 푸른 정원을 사이에 둔 'ㄷ(디귿)'자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양쪽 어느 곳에서든 정원의 경치를 감상하며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개인실도 갖추고 있으니 같이 여행 온 가족 또는 일행분끼리 오붓하게 식사를 하실 수 있습니다.
원조 오므라이스집, 북극성. 정갈한 일본식 정원이 있는 북극성에서 담백한 오므라이스를 맛보며 일본을 느껴보세요.
영업시간: 평일 11:30~22:00/토, 일요일, 공휴일 11:00~22:00
주소: 오사카부 오사카시 주오쿠 니시신사이바시 2-7-27(大阪府大阪市中央区西心斎橋2-7-27)
가는법: 지하철 난바(難波)역 25번 출구에서 도보 5분, 지하철 신사이바시(心斎橋)역 7번출구 도보 8분
기타정보: 공식홈페이지(일본어)
※가격 등의 정보는 상시 변동될 수 있습니다.
※해당글은 DiGJAPAN! 제휴 블로거가 작성한 글입니다.
제가 직접 가본 이곳은 본점으로 오사카의 남쪽 중심부인 난바 근처에 있어서 찾아가기도 쉬웠습니다. 처음 본 외관은 일반 가옥 같은 느낌이죠? 이 건물은 1950년에 지어진 일본식 가옥이라고 합니다. 긴 세월을 함께한 내부도 궁금합니다.
들어가자마자 내부 벽에 도배된 사인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유명인들의 사인이 전시된 것을 보니 일본에서도 유명한 맛집인 것이 확실하네요.
문을 열고 들어가면 신발을 벗고 가옥 내부로 들어가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내부로 들어가니 작은 정원이 눈 앞에 펼쳐집니다. 작은 일본식 정원이 이곳이 일본임을 실감케 해줍니다. 개인실에서 정원을 바라보며 먹는 한 끼는 참 평화로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긴 유리창을 통해 바라본 정원의 모습입니다. 푸른 작은 소나무와 작은 등이 아기자기하게 펼쳐져 있습니다. 투명한 유리창을 통해 들어오는 빛과 푸른 정원, 그리고 고즈넉한 가옥이 인상적이네요.
일본식 전통바닥재인 다다미가 깔린 방에 안내받았습니다. 다다미방에서 푸른 정원이 눈에 들어옵니다.
북극성의 메뉴판입니다. 친절하게 한국어도 같이 표기되어 있어서 불편함이 전혀 없을 것 같아요. 그리고 옵션으로 사이즈도 다양하게 선택 가능하며 소스와 치즈도 추가할 수 있습니다. 기호에 맞게 다양하게 즐기실 수 있어요. 기본 오므라이스는 780엔에서 1000엔 전후의 가격대로 100년의 전통을 생각한다면 그리 비싸지는 않은 가격대로 볼 수 있습니다.
저는 420엔 추가하여 새우튀김과 된장국이 포함된 오므라이스 세트로 골랐습니다. 요리장의 추천인 특선세트도 눈에 띕니다. 고기와 새우튀김, 샐러드까지 포함된 특선세트로 특히 북극성에서 제일 추천하는 메뉴라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기본 오므라이스보다는 오므라이스 세트를 주문하시는 것 같습니다.
드디어 나온 오므라이스 세트입니다. 갓 튀겨져 나온 새우튀김이 세 개나 얹어져 나오네요.
바삭바삭한 튀김과 새콤달콤한 소스의 냄새가 후각과 시각을 동원해 침샘을 자극합니다.
새새우튀김에 얹어져 나온 타르타르 소스입니다. 부드럽고 새콤한 피클의 맛이 함께 느껴지는 맛입니다. 새콤달콤한 오므라이스의 소스 맛과 부드러운 타르타르 소스에 찍어 먹는 새우튀김의 맛이 조화를 이룹니다.
매우 만족스러운 세트 구성이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오므라이스! 보슬보슬한 부드러운 계란이 밥을 감싸고 있습니다. 반을 자르니 몽글몽글한 계란과 고슬고슬한 볶음밥이 속을 채우고 있습니다. 밥과 여러 야채들이 어우러진 맛이 담백합니다. 소스와 함께 먹으니 어린 시절 추억의 경양식 레스토랑의 맛이 떠오르네요.
정갈한 일본식 정원은 관광객들에게 인기입니다. 북극성은 푸른 정원을 사이에 둔 'ㄷ(디귿)'자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양쪽 어느 곳에서든 정원의 경치를 감상하며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개인실도 갖추고 있으니 같이 여행 온 가족 또는 일행분끼리 오붓하게 식사를 하실 수 있습니다.
원조 오므라이스집, 북극성. 정갈한 일본식 정원이 있는 북극성에서 담백한 오므라이스를 맛보며 일본을 느껴보세요.
상세정보
북극성(北極星)영업시간: 평일 11:30~22:00/토, 일요일, 공휴일 11:00~22:00
주소: 오사카부 오사카시 주오쿠 니시신사이바시 2-7-27(大阪府大阪市中央区西心斎橋2-7-27)
가는법: 지하철 난바(難波)역 25번 출구에서 도보 5분, 지하철 신사이바시(心斎橋)역 7번출구 도보 8분
기타정보: 공식홈페이지(일본어)
※가격 등의 정보는 상시 변동될 수 있습니다.
※해당글은 DiGJAPAN! 제휴 블로거가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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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2016년09월07일의 정보입니다 글：디그재팬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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